'무형문화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영덕군 장육사 대웅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莊陸寺)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가 지난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됐다. 영덕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3대 화상이라 불리는 나옹왕사(懶翁王師, 1320~1376)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1989년 건칠관음보살좌상(盈德 莊陸寺 乾漆觀音菩薩坐像)이 보물로 지정된 이래35년 만에3건의 보물을 소장하게 된다.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는 영축산에서 석가...
▲ 2023경상북도문화유산분야우수시·군및유공자시상식에서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가단체표창을받은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지난21일경상북도가주관한‘2023년문화유산분야우수시·군및유공자시상식’에서문화재보존관리(민간단체)부문표창을받았다. 보존회는지난2000년처음구성된이래적극적인전승·보전활동을통해2009년‘영덕월월이청청’이경상북도무형문화재제36호로지정되는역할을하는등지금까지지역전통문화를전승하고보존하기위해꾸준한활동을펼치고있다. 특히...
▲ 2023년영덕군역사문화유산학술세미나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지역의역사·문화유산에대한가치를발굴하고재조명하기위해지난14일오후2시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학술세미나를개최했다. 이번세미나에서다뤄진주제는‘영덕토염’을비롯해‘장계향과음식디미방’,그리고‘인량마을의역사와건축’등으로,‘영덕토염’은학술조사연구를통해그가치가인정돼지난6월경상북도무형문화재로지정된바있다. 이어,장계향은최초의한글요리서이자아시아에서여성이쓴가장오래된조리책인...
▲ 침선장(조정화)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14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2호로 포항 침선장을 종목 지정하고, 기능을 보유한 조정화 씨를 보유자로 지정 고시했다. ‘침선(針線)’이란 바늘과 실 또는 바느질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써,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장인을 침선장(針線匠) 이라 한다. 보유자 조정화 씨는 포항 북구에서 출생하여 친정어머니 이분연 여사로부터 전통 복식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궁중복식, 관복, 서민복, 일상복 등의 옷...
▲ 영덕복지재단, 제1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답례하기 위해 지난 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2023년 제1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재단 기부자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명용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의 장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
▲ ‘꿈의 댄스팀 영덕’의 첫 번째 정기공연 ‘어린 오리 몸으로 그리다’ 공연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2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사업인 ‘꿈의 댄스팀 영덕’의 첫 번째 정기공연 ‘어린 오리 몸으로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 영덕’은 공개 선발한 관내 초·중학생 24명(초등 5년~중등)으로 결성한 영덕군 대표 청소년 무용단이다. ‘꿈의 댄스...
▲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을 결산하는 영덕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교류회 ‘우다다다 미니 콘서트’를 오는 12월 9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기획된 ‘우다다다 콘서트’는 영덕군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기량과 열정을 쏟아내는 축제의 무대이면서 생활문화동호회 간의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매년 큰 관심을 받...
▲ 영덕군 2023년 홍범연의를 낳은 갈암종가 학술포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영덕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2023년 홍범연의를 낳은 갈암종가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사)우리문화유산알림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영덕 관내 고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사 최고의 스타 강사 최태성 선생님의 ‘갈암 이현일과 장계향 모자의 삶과 사회문화적 자취’라는 주제 강연과 함께 각 학교 학생 대표 3명이 참여해 ...
▲ 동해안 해녀 소재 두 번째 극 ‘숨비 바다’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전통연희컴퍼니[예심]의 창작연희극 ‘숨비-바다’를 11월 24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전했다. 흔히 ‘해녀’하면 대부분 제주 또는 남해안을 생각하지만 해양수산부 통계(2017년 기준)에 따르면 전국에서 해녀가 가장 많은 곳은 제주도(3천985명), 두 번째가 경북(1천593명)이다. 하지만 동해안 해녀는 고령화로 인해 그 수가 점점 줄고 있...
▲ 경주 숭덕전 제례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3일 2023년 제3차 경상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 가결된 ‘경주 숭덕전 제례’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주 숭덕전 제례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를 기리는 제사로 경주 오릉 내에 있는 숭덕전에서 봉행하는 제례다. 숭덕전 제례는 신라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까지 명맥이 유지됐으며 특히 조선시대에는 국가적 차원에서 제례가 거행된 국가 제례였으나, 대한제국이 국권을 잃으며 국가 제례로서의 명맥...